반클리프 앤 아펠 꼴렉시옹 시리즈 중 나의 원픽, 부와 다망드.
맨 처음 시향을 위해 코를 갖다대자마자 으아아...탄성이 터져 나온 섹시하고 섹슈얼한 향.
반클리프 아펠 부와 다망드
T : 레몬 에센스, 아몬드 어코드
M : 시더우드 에센스
B : 머스크, 바닐라
매우 비슷한 향수로는 쟈딕앤볼테르 디스 이즈 힘.
달큰하면서도 스모키한 향이다. 매끈한 구릿빛 피부 남자의 촉촉한 머리칼이 떠오르는 섹시한 이미지.
블루 드 샤넬에 다크 초콜릿이 살짝 가미된 느낌이랄까.
사람마다 섹시의 기준과 이미지가 제각각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남자의 섹시한 향은 딥하면서도 스모키하고 달큰한 느낌이 살짝 끈적하게 가미된 향.
남자에게서 이런 향이 난다면 한번쯤은 다시 보게 되거나 무슨 향수 쓰냐고 물어볼 것 같다. 그만큼 확실히 매력이 배가 되는 향이다. 남자친구한테 이 향을 시향해주니 "자기는 항상 이런 향을 좋아하더라" 라고 하길래 역시 향수 취향은 대쪽같구나 싶었다.
농도 유지시간도 괜찮고 잔향도 마음에 든다. 어울리는 연령대는 20대 후반부터 40대.
한번씩 기분 전환용으로 여자가 뿌리기에도 멋스럽다. 여자가 뿌리면 시크한 커리어우먼의 느낌.
이성으로 확실히 어필하고 싶을 때나 섹시한 무드를 완성하고 싶을 때 부와 다망드를 함께 코디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반클리프 아펠 네롤리 아마라 & 캘리포니아 레브리 향수
반클리프 아펠 네롤리 아마라 & 캘리포니아 레브리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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