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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포장은 박스 재질과 문양, 리본까지 샤넬보다 디올이 훨씬 더 귀티 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많이 느껴진다고 생각.
미스 디올 퍼퓸 헤어미스트
사용기한 2026년 6월까지.
컴팩트한 30ml 사이즈.
하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지는 않지.
가볍고 앙증맞다. 헤어 미스트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누가 봐도 향수.
바틀 사이드 튀어나온 양각 디테일.
캡 상단 크리스찬 디올의 시그니처 마크.
미세한 입자가 향수처럼 분사된다.
미스 디올 퍼퓸의 더더 라이트한 느낌. 굉장히 가볍고 산뜻하다.
물기가 조금 남은 머리에 두 번정도 고르게 펌핑한다.
미스 디올 향수 자체도 진한 향수가 아니기 때문에 머리카락에서도 굉장히 은은한 꽃내음이 난다.
샴푸향이라 해도 믿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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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도 뿌려봤는데, 와 이 향기는 잊고 있었던 그 옛날 한 때의 내 인생 향수였었던 구찌러쉬2 냄새가..!
차분하면서도 온화한 복숭아 향기가 난다. 머리에 뿌리는 것보다 살에 뿌리는게 더 좋노?
대용량이 나오면 좋으련만, 맘 놓고 막 뿌리기에는 가성비가 떨어져 기분전환하거나 특별한 날에 한 번씩 뿌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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